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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외로 여러모로 유용한 커피찌꺼기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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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eigia 2024. 7. 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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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을 걷다 보면 정말 다양한 카페

브랜드들이 있고, 길목 길목마다 카페가 없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커피 소모량이 굉장히 많은

나라답게 카페도 많고, 실제로 소모되는

원두량도 굉장히 많은 편이라고 해요.

 

 



그러다 보니 카페마다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가
굉장히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잘 말린 커피 찌꺼기를 무료로

필요하신 분들 가져가세요! 하는 팻말을

걸어둔 카페들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누군가에는 그냥 쓰레기일지 몰라도,

누군가에는 유용한 생활꿀템이 되기도 하는

커피 찌꺼기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첫 번째는 천연 비료로 사용을 하는 방법이에요.

커피 찌꺼기는 텃밭이나, 화분에 비료로

사용하기 좋다고 해요.

 

 



커피 찌꺼기는 커피를 뽑아내고 남는

찌꺼기이지만, 여기에 다양한 성분들과

함께 무기질이 풍부하여 비료로 사용하기

좋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무조건 커피 찌꺼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흙의 비율에 맞춰서 흙이 9 커피 찌꺼기가 1

비율로 섞어서 사용을 하는 것이 좋아요.

 

 

 

 

 

 

보통 집에서 화분을 키울 때는 비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모기가 각종 날벌레가

기승을 부리는데, 집에서 키우는 화분에도

커피 찌꺼기를 적당히 뿌려주면,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해 주는 효과도 있다고 해요.

 

 

 

 



또한 거기에 앞서 말했던 영양소 공급,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시켜주는 효과도 있어서

커피 찌꺼기를 그대로 버리지 말고 비료로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 비료로 사용하는 커피 찌꺼기라고 해도

처음에 사용하실 때에는 뽑아낸 후 완전히

건조를 한 뒤에 사용을 하셔야 벌레 예방을

할 수 있어요. 습도가 있는 상태로 그냥

사용을 하는 경우 오히려 벌레가 생길 수

있으니 꼭! 잊지 마세요.

 

 

 

 

 

두 번째는 피부 스크럽제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보통 천연 스크럽제로 사용을 할 때

갈색 설탕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커피 찌꺼기 역시 설탕처럼 각질, 스크럽제로

사용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얼굴이 아닌 몸의 각질,

스크럽제로 사용을 하셔야 한다는 점인데요.

아무래도 커피 찌꺼기는 입자가 굵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연약한 얼굴 피부에는 자극이

될 수 있어서 몸의 각질을 제거할 때 사용

하는 것을 추천해요.

 

 

 

 

커피 찌꺼기를

 스크럽제로 사용하기 위해선

꿀이 필요한데요.

 

 



꿀과 커피 찌꺼기를 섞어서 각질이 있는

부분에 올려두고 부드럽게 문지르며 각질을

제거하는 형태로 사용할 수 있어요.

 

 





만약 피부가 많이 건조한 편인데, 각질 제거는

필요한 경우라면 바디 전용 오일이나 코코넛

오일 등을 섞어서 사용하면, 피부의 건조함도

잡아주고 부드럽게 각질도 제거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아요.

 

 

 

 

 

세 번째는 신발장이나 

냉장고, 전자레인지의

불쾌한 냄새를 잡아주는 탈취제 겸

방향제로도 사용을 할 수 있어요.



커피 찌꺼기를 집에 가져와서 아직 물기가

남아있는 경우라면, 넓은 접시에 얇게 담아서

전자레인지를 돌려주면 되는데요.

 

 

 



이런 방식으로 커피 찌꺼기를 건조하는 방법도

되지만, 전자레인지 내부의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도 아주 뛰어나요.

 

 



또한 완전히 건조된 커피 찌꺼기는 거름망이나

작은 그릇에 듬뿍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혹은 옷장이나 신발장에 넣어두게 되면,

꿉꿉한 냄새를 잡아줄 뿐만 아니라 습기를

제거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커피 찌꺼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잘 말리는 것부터 필요한데요.



전자레인지 30초를 돌린 이후 한 번 섞어주고

다시 30초를 돌려서 빠르게 건조를 하는

방법도 있지만, 자연 건조를 하는 방법도

있어요. 자연 건조를 하기 위해서는 쟁반과 같은

넓은 곳에 커피 찌꺼기를 펼쳐 놓고,

 

 

 

 



그대로 두었다가, 가끔 커피 찌꺼기를 섞어서

다시 펼쳐주는 형태로 2~3번 반복해 주면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하루면 커피 찌꺼기를

완전히 말릴 수 있어요.

 

 

 

그리고 커피 찌꺼기를 버릴 때도 중요한데요.

한 번 사용한 커피 찌꺼기는 버리는 것을

추천하는데, 보통 2주 정도면 효과가 없기

때문에 2주 정도 사용을 하고 버리는 것을

추천해요.

 

 



커피 찌꺼기를 버릴 때에는 음식물 쓰레기인지

일반 쓰레기인지 알쏭달쏭 한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커피 찌꺼기는 일반 쓰레기로

분리배출을 하셔야 해요.

 

 

 

 



특히 가루라서 그냥 싱크대로 흘려보내거나

변기에 버리면, 커피 찌꺼기가 뭉쳐서

배수구가 막히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반드시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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